
비교적 가까운 거리이므로 충분한 수면을 취해 도착. 주차장도 괜찮아 화장실도 깔끔하고 흡족. 쉽게 아침까지 먹고 느긋하게 출발.
출입구를 열고 본격적으로 고고.
특히 코멘트를 필요로 하지 않는 무난하고 평범한 등. 전형적인 북부 지역의 산의 모습. 지금 잎이 많이 떨어지고 조용한 산길에 낙엽을 밟는 소리만.
멀리 광덕 산 조경철 천문대 돔의 모습도 흐리게 ... 각 닛산을 단독으로 다녀오기도 하지만, 메이죠산와 연계해 다니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최근처럼 대단한 계절에는 꽤 괜찮은 코스가 될 것 같다. 나 같은 혼란은 항상 자동차 회수가 문제. ;;;
헬리콥터를 지나 다시 마주한 철문. 곧 정상이다. 08:43 정상적인 능선
멀리 보이는 용화 저수지를 비롯하여 능선에 올라가면 퍼지는 파노라마의 시야가 벨리 굿! 맞은편에 흐린 철원의 김학산. 촉촉한 능선의 모습도 멋지다!
08:48 각흘산 정상
오랜만의 목
맞은편 명성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과 삼각봉의 모습.
정상에서 본 화악산과 국망봉, 메이지산 방향. 정상까지 크고 어려운 구간도 없고, 올라가야 할 거리도 길지 않아 휴일 산행으로 제격. 다만, 차를 회수해 길을 걸어가야 하는 것이 단점.
하산은 계곡도 코스. 똑바로 지나가기 쉬운 계곡 시모산 철문. 특히 표시도 없기 때문에 집중해야 한다.
하산길은 바로 낙엽과의 전쟁. 경사면에 수북이 쌓인 낙엽 때문에 약간 조심하면 미끄러짐.
잠시 내려와 계곡을 만나도 변함없는 낙엽길의 어택. 발목 피기 딱 좋은 구간. 스틱 필수!
올해는 산속에서 뱀을 잘 보았습니다. 밟는다. .ㄷㄷㄷ빠른 유혈이.
여름에 물놀이에 걸리는 포인트가 은근하게 많았던 계곡. 하산길이 명확하지 않아 시간이 조금 지체. 계곡을 한 10번은 건너온 것 같다.
10:19 하산 완료
10:36 자등현 주차장
정말 적절한 거리와 시간.
광덕의 머리의 피난소를 지나서… 정상까지 걸어가시겠습니까… 생각하지 않았다.
11:45 조경철 천문대
음...... 내부도 한 번 보고 싶었는데 문을 열지 못했다.
광덕산이 상당히 높은 산이었다니… 매일 먹은 정상 인증. 정상 보기는 한정적이므로 다시 천문대로 돌아와 맞은편의 산들을 감상.
오전에 다녀온 뿔류산 정상과 능선. 벌채된 구간이 있어 눈에 분명.
짧게 한 휠을 둘러보고 집으로 출발.
백운산 등산의 출발점이었던 백운계곡 주차장도 다시 만나요
내일 어머니가 왔을 때 방문하는 친척들 집에 도착한다. 석룡산과 강씨봉, 가평의 청계산까지 수도권 80+ 남은 산은 3곳. 내년 100대의 명산을 완료하려면 나머지 2개월 또 먼 남쪽으로 멀리 가야 한다… 쉽지 않아.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4박5일일정 - 4박 5일 괌 자유여행 일정 공유&준비물 정리해 보았습니다. (0) | 2025.02.08 |
---|---|
바다수영 - 나트랑 비치 선베드 대여, 해수욕 바다 수영 (0) | 2025.02.08 |
전주청년몰 - 전주남부시장청년몰 맛집, 백수의 찬 (1) | 2025.02.07 |
사천야경 - 경남의 겨울 드라이브코스 - 경남 야경 명소 사천의 볼거리 남일대해수욕장 (0) | 2025.02.07 |
파주운정호수공원 - 가을 산책에 최적인 파주 추천 여행지운정호수공원 (0) | 2025.0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