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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제주도유람선 - 제주 여행 추천 제주도 유람선 차귀도 유람선

by jet-set-journey-blog 2025.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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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유람선

제주여행 추천 제주도 크루즈선

최근 제주여행을 가고 나서 지인의 추천으로 다도도 유람선을 타고 섬을 돌아왔다. 제주도는 섬도 많고 유람선이 많지만 차귀도처럼 해상 관광이나 섬 추적까지 충실히 즐길 수 있는 것은 많지 않다.

 

승선자 명부도 작성해야 하며 탑승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오전 10시 출항이지만 30분 정도 빨리 갔다. 주민등록증이 있어야 하므로 반드시 지참하는 것이 좋다.

 

차귀도 유람선 출항시간은 오전 10:00~11:30까지 30분 단위로 출발하며, 오후는 14:00~16:00까지 30분 단위로 이어진다.

 

차귀도까지의 거리는 1.5km 정도 짧아 10여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짧은 코스이지만 오른쪽에 와드와 왼쪽에 말록락 등 볼거리의 비경이 많다.

 

제주여행 추천에 간 차귀도 크루즈선은 타는 즐거움과 섬을 트래킹하거나 탐방하는 묘미를 준다. 숨겨진 섬의 매력을 몸으로 느끼면서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

 

차귀도는 면적이 0.16㎢로 넓지는 않다. 하지만 최장측을 기준으로 섬의 길이를 측정해 보면 940m에 이른다.

 

그리고 섬을 일주하는 트래킹 코스의 길이는 약 2km 정도에 달해 일주하는 데 1시간 가까이 걸린다.

 

섬에서 체류할 수 있는 시간을 1시간 정도 주지만, 1시간 정도 돌면 시간이 빠듯하다. 조금만 천천히 돌거나 여유를 가지고 가는 다음 배를 타야 한다.

 

따라서 섬의 추적 시간 1시간에 왕복 20분과 유람 10분을 더하면 약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오후 4시에는 일몰 투어도 가능하며,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로맨틱한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

 

방파제에서 출발하여 700m 정도 걸어 가니섬의 높은 곳에 위치한 차귀도 등대가 나타났다. 이곳의 등대는 하얀색의 모호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등대를 지나 다시 아래쪽으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내려가지만, 섬 전체가 한눈에 들어가 절경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는 야생 덤불, 밤, 밤나무 등 13종의 나무와 62종의 초본류 등 82종의 식물이 자라는 곳이다.

 

섬에는 바람이 많이 불고 있는지 큰 나무는 별로 보이지 않고, 참새 같은 풀과 잡목들만이 보인다. 지금은 겨울이기 때문에 색깔 같은 색으로 바뀌었지만, 옛날 가을에 갔을 때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제주여행 추천으로 제주도 유람선을 타고 갔던 차귀도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다. 한층 더 넓게 보이는 로맨틱한 섬을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었다.

 

변하는 참새 사이로 이어진 탐방로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모습을 하고 있었다. 200년 7월에는 국가 지정 천연기념루로 지정되었다.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상쾌한 공기를 마시면서 주변을 섬도 둘러보며 다리를 옮겼다. 1970년대 말까지는 여기에 7가구가 콩이나 보리, 멜론 등의 농업을 하고 살았다고 한다.

 

방파제 부근에는 당시 사람이 살았던 집과 빗물을 저장한 시설 등이 남아 있다. 그 흔적을 없애지 않고 그대로 보존해두고 많은 생각을 하도록 한다.

 

섬을 걸어 보니 크고 작은 섬들과 함께 장군 바위와 말록, 쌍둥이 바위 등도 보였다. 초반에 보이는 섬들에 나갈 때 유람선에서도 가까이 볼 기회가 있다.

 

섬 북쪽 높은 곳에 위치한 전망대에 가보니 한경명의 신창풍차 해안도로와 풍력발전기가 눈에 들어왔다. 그 배후에는 12km 떨어진 비앤드까지 보였다.

 

이처럼 한 시간 가까운 시간 섬을 둘러본 뒤 처음 도착한 방파제로 돌아왔다. 방파제에서 보면 육지가 손에 닿도록 가까운 곳에 있다. 제주여행 추천으로 흥미롭고 즐거운 제주도 유람선 투어였다.

 

방파제에 바라보니 바다에서 뾰족해 솟아오른 장군 바위도 보였다. 화산 활동으로 구성된 섬이므로 이러한 독특한 바위가 많이 보입니다.

 

돌아오는 길은 섬 주변의 유명한 바위를 돌아다니며 설명도 해주고 거기에 얽힌 많은 이야기도 해줬다. 멀리서 봐도 거의 똑같이 보이는 쌍둥이 바위도 보인다.

 

제주도의 바다는 다른 곳보다 푸르고 진한 색으로 상쾌한 느낌을 주었다. 다도도 유람선을 타고 아름다운 섬들이 즐비하게 연결되어 있는 곳을 감상하는 즐거움도 대단하다.

 

차귀도는 비교적 인적이 많지 않고, 기암괴석들이 어긋나 있어 낚시 포인트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귀가도 크루즈선을 타고 낚시 봉투를 들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돌 돔, 참 도미 등 대물을 낚기 위해 많은 낚시꾼들이 모여 장관을 이루었다. 그런 이와시마를 어떻게 들어가는지 낚시꾼들의 능력이 대단하다.

 

뾰족한 부리와 머리 부분, 어깨 위에 올라가 있는 날개는 사람이 조각을 해 놓은 것처럼 완벽한 한 마리의 독수리다. 제주도 크루즈선을 타고 근처에서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이었다.

 

이처럼 1시간 반에 이르는 시간 동안 차귀도 유람선 탑승과 섬 탐방까지 흥미로운 제주여행 추천시간이 됐다. 짧은 시간이지만 제주도 유람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자구 내 방파제 주변에는 오징어와 헌치를 많이 말거나 팔고 간식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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